한소희 타투, 개인의 취향과 선택 문제가 왜 논란거리?

[미디어스=김영삼] 배우 한소희에 대한 관심이 과도해져서일까? 과거 SNS에 올린 타투 사진과 흡연 사진에 비판을 유도하는 기사들이 도배되고 있다. 이에 네티즌들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것 가지고 비난을 하냐는 반응이다.이런 반응은 입장이 바뀐 반응 같아 아쉽기만

쥐똥나무 향기가 싱그러운, 오월의 저녁에

[미디어스=조현옥 수필가] 5월의 어느 날 저녁, 오래된 아파트 앞마당의 공기가 숲속처럼 싱그럽다. 입주 초기 심어진 나무들이 우뚝우뚝 솟아난 만큼 가지마다 무성한 잎에서 초록 공기를 내뿜기 때문이다.오래된 정원수 곁에 있으면 굵다란 줄기에서 든든함이 묻어나고 가지마다